춘천·원주서 '꽝꽝꽝' 사고 잇따라…6명 병원이송

춘천·원주서 '꽝꽝꽝' 사고 잇따라…6명 병원이송

기사승인 2025-03-31 07:34:21
강원 춘천과 원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속출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원주시 단계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카니발 승합차와 승용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용차 운전자 50대 여성과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원주와 춘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2시 11분께 춘천시 남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산졸음쉼터 인근에서 SUV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며 20대 남성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후 2시 23분께는 춘천시 퇴계동 인근에서 1톤 포터 트럭이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이 고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는 승용차를 피하다 건물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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