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마을버스 특별노선 벚꽃길 달린다

전주시, 마을버스 특별노선 벚꽃길 달린다

4일부터 7일까지 ‘만경강변 벚꽃길 특별노선’ 한시 운행

기사승인 2025-04-03 13:09:25
봄철 벚꽃길을 달리는 전주시 마을버스

전북 전주시가 봄철 벚꽃이 만개한 도로를 달리는 마을버스 특별노선을 운행한다.

전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만경강변 벚꽃길 맞춤형 특별노선’을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벚꽃길을 달리는 마을버스 특별노선은 전주천부터 만경강까지 이어지는 총 13.5㎞ 구간으로, 봄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주차난과 교통 정체가 반복됐다. 

이에 시는 접근성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벚꽃길 구간을 연결하는 맞춤형 특별노선을 운행하고, 전기차량(카운티 일렉트릭)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노선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출발해 도립국악원을 경유, 벚꽃 명소가 집중된 추천로와 만경강변을 따라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총 15.9㎞(편도 기준)로, 하루 5회 왕복 운행(총 10회)할 예정이다. 

특별노선 이용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한 500원으로, 교통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자가용 이용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시내버스 이용객은 도립국악원에서 환승하면 특별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시민들이 봄꽃 나들이를 더욱 여유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도 자가용 대신 마을버스 특별노선을 이용해 벚꽃길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