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파면, 지극히 당연한 일" 과기연구노조 입장발표

"윤 파면, 지극히 당연한 일" 과기연구노조 입장발표

망가진 연구현장 회복 기대
R&D 예산삭감·소통부재 청산해야

기사승인 2025-04-05 13:33:21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지극히 당연한 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하 과기연구노조)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과기연구노조는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자행된 윤 정부의 과학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과 소통부재 등 불합리하고 독단적 정책결정이 해소되길 기대했다.

이에 대해 과기연구노조는 “초유의 연구개발비 대폭 삭감이 보여주듯 윤 정부는 과학기술현장과 전혀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주요 정책을 결정 추진했다”며 “이로 인해 연구사업과 과제가 중단되거나 심각한 차질이 발생했고, 연구현장에는 무기력과 자괴감이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또 “많은 젊은 과학자가 상처받고 연구현장을 떠나고, 연구개발 생태계가 심각하게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과기연구도조는 “윤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신속히 안정을 찾고 나락으로 떨어진 노동자 민중의 삶을 하루 빨리 되살려야한다”며 “과학기술현장에 가해진 배제와 폭력을 걷어 내고 연구현장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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