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업그레이드…“센서 안정화 시간 단축”

한독,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업그레이드…“센서 안정화 시간 단축”

기사승인 2025-04-07 10:31:39
한독이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독 제공

한독이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는 바로잰Fit은 손끝 채혈로 보정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필요 시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어 정확하고 편리하게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센서 부착 후 혈당 데이터가 표시되는 초기 안정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돼 빠르게 혈당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어플리케이션만 업데이트 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한독은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과 네이버의 한독몰에서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시 바로잰Fit 업그레이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독은 지난해 5월 아이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바로잰Fit은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다.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혈당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바로잰Fit앱과 사용자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도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독은 전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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