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먹는 나프록센 진통제 ‘파인큐나프록센’ 출시

대원제약, 짜먹는 나프록센 진통제 ‘파인큐나프록센’ 출시

통증·염증 완화 효과

기사승인 2025-04-07 12:10:07
나프록센 진통제 ‘파인큐나프록센현탁액’.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이 짜먹는 나프록센 진통제인 ‘파인큐나프록센현탁액’(파인큐나프록센)을 출시했다.

파인큐나프록센(나프록센 250㎎)은 ‘파인큐’ 시리즈의 세 번째 짜먹는 진통제다. 나프록센 성분은 편두통, 치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 진통 및 항염 효과가 비교적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시중에는 나프록센 성분이 정제나 연질 캡슐 형태로만 유통됐지만, 이번 스틱형 파우치 제형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은 이미 짜먹는 감기약인 ‘콜대원’ 등을 통해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의 강점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파인큐아세트펜, 파인큐이부펜에 이어 파인큐나프록센을 출시함으로써 짜먹는 진통제 라인업을 견고하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신대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