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2만 원 이상 결제하고 열차이용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 4000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방법으로 누적 결제금액 21만 원 이상인 사람 중 2100명을 추첨해 열차 운임 1만 원 할인권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열차승차권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간편결제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차승차권 간편결제는 신용카드번호나 유효기간 입력절차 없이 지문, 얼굴인식, 비밀번호 등으로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