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5-04-07 13:49:22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사 전경(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공사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모ㆍ자회사 간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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