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자 조영구에게 무슨 일이

중년 남자 조영구에게 무슨 일이

방송 취재 후 알게 된 사군자 꾸준히 섭취
몸짱이 되더라도 중년 남성의 건강은 따로 관리해야

기사승인 2025-04-23 22:25:11
방송인 조영구. 사군자

방송인 조영구가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사군자열매를 취재한 후 매일 사군자를 먹으며 느낀 바를 3월 21일 사군자 전문 상담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영구는 “과거 젊었을 적에는 10시간이 넘는 방송과 전국을 돌아다니는 스케줄에도 끄떡없었다"며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남성 건강이 안 좋아지고 특히 전립선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행사에 운전하다가 화장실을 계속 가게 되고,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소변을 참으면서 일을 했고, 결국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아봤다"며 금전적 성공은 했지만 남성 건강을 지키지 못해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운동을 하고 일명 몸짱이 되더라도 중년 남성의 건강은 따로 관리한다"며 "방송에서 사군자열매를 취재하러 배한호 한의사와 베트남까지 갔다오면서 사군자열매를 알게 됐다 이후 사군자를 매일 챙겨 먹고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사군자의 섭취 경험담과 함께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사군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매난국죽의 사군자(四君子)가 아닌 사군자과 덩굴나무로 부릴사使 임금君 아들子의 뜻 그대로 ‘임금의 아들도 먹는다’하여 예로부터 남성에게 귀하게 쓰였다. 

한편 사군자에 따르면 70년 역사의 제약회사 휴온스와 충남대 수의학과 권효정 교수가 2017년 천연물 소재 200여 가지를 선별해 5년여간 연구한 끝에 사군자의 효능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2018년에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의 주도하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사군자추출분말 800mg/일 섭취 12주(3개월) 후 하부요로 증상의 8가지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 ▲약한배뇨 등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가 개선됐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사군자 열매를 원료로 한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은 ‘글로벌파워 브랜드 대상’, ‘IR52 장영실상’,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 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