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주현지)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을 펼쳤다.
이번 컨설팅은 4월1일 체결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과 협력해 진로 미결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컨설팅은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1:1 상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이룸진로심리상담연구소 정성진 이사는 "진로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울림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희망하는 진로나 직무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상담과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ChatGPT를 활용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은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혼자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지 센터장은 "2024년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는 응답이 30.3%로 가장 많았다"며, "이번 진로컨설팅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