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오는 20일 속초 엑스포타워광장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밤 별빛 아래 자연과 하나 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전문 요가강사 지도 아래 진행되는 이색 야외 요가다.
프로그램에는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플라잉요가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지역 대표 먹거리인 오징어, 닭강정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마사지볼, 요가 양말, 감성적 분위기를 더해줄 조명 장미꽃, 지역특산품, 커피쿠폰 등이 제공된다.
최 대표는 “이번 별빛 요가는 사전접수자 외에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가을밤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