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다. 충남교육청은 12~1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9월부터 1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의원 45명을 비롯해 전임 5기 의장단과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위촉장 수여 ▲교육감 축사와 기념촬영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행사를 여는 강의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어울림 자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의장·부의장 선출 ▲새로운 분과 조직과 대표 선출 ▲분과별 활동 결과 발표 등 학생 주도적 회의가 이어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한 학생의원들은 교육감으로부터 한명 한명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며,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직접 토론과 의사결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적 참여 역량을 키우고, 충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의회는 학생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배움터”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학교가 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나이스 현장지원단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지난 11~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나이스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학교 중심의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1~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나이스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나이스 현장지원단은 도내 교사 20명으로 구성되어 사용자 교육 강사 활동, 상시 교무업무 상담, 찾아가는 교무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나이스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원단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앞으로의 현장 지원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여 학교 교사들이 나이스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동규 원장은 "학교 중심의 나이스 교무업무 지원에 헌신하는 지원단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단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