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민 임영진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21곳에 20kg 쌀 21포(약 1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북상면 노인회장과 사무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노인회와 북상면을 통해 관내 21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거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중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백미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식재료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갑 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읍 농지위원회(위원장 김호승)에서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공유냉장고’에 계란 70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온 농지위원회 기탁에 지역사회는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승 농지위원장은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식재료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박한 선물이지만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회장 권창숙)’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권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활기찬 분위기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이 어우러져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보으기 운동 펼쳐
거창군새마을회은 지난 18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12개 읍면 40여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재활용 의류 20여톤을 모으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나눔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라며 “헌 옷 판매 수익금을 통한 기부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경로당 찾아가 염색봉사활동 펼쳐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0일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염색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의 개인 위생관리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신기삼거리‧상율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염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활동해 주신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하루 종일 행복 배달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8일 남하면 지산리 신기· 장전마을에서 어르신 5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이 부재, 건강 문제, 의료 및 복지 등 생활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적십자병원, 거창SG서경병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이·미용봉사 단체, 이혈봉사 단체 등이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은 혈압·혈당 측정, 특별 구강검진, 틀니 세척 및 세척제 지급 등 의료·구강건강 서비스,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운영, 이혈 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거창삼베일소리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전통과 흥이 어우러진 공개행사
거창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회장 박종섭) 주최하고 3개 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거창삼베일소리(보존회장 이영숙)가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 30주년(1995.5.2.)을 맞아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와 함께 수준 높은 전통 소리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계명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을 포함한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해 세대 간의 교류와 화합이 돋보이는 무대가 됐다.
또한 이번 공개행사에는 거창삼베일소리 지정 30주년을 맞이한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국가지정 무형유산, 과천시) △화천농악(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군) △수궁가(경상남도무형유산, 사천시)가 펼쳐져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부식에는 북상면 노인회장과 사무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노인회와 북상면을 통해 관내 21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거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중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백미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식재료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갑 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읍 농지위원회(위원장 김호승)에서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공유냉장고’에 계란 70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온 농지위원회 기탁에 지역사회는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승 농지위원장은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식재료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박한 선물이지만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회장 권창숙)’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권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활기찬 분위기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이 어우러져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보으기 운동 펼쳐
거창군새마을회은 지난 18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12개 읍면 40여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재활용 의류 20여톤을 모으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나눔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라며 “헌 옷 판매 수익금을 통한 기부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경로당 찾아가 염색봉사활동 펼쳐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0일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염색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평소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의 개인 위생관리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신기삼거리‧상율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염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활동해 주신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하루 종일 행복 배달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8일 남하면 지산리 신기· 장전마을에서 어르신 50여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이 부재, 건강 문제, 의료 및 복지 등 생활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적십자병원, 거창SG서경병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이·미용봉사 단체, 이혈봉사 단체 등이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은 혈압·혈당 측정, 특별 구강검진, 틀니 세척 및 세척제 지급 등 의료·구강건강 서비스, 삶의 쉼터 이동세탁차 운영, 이혈 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거창삼베일소리 무형유산 지정 30주년, 전통과 흥이 어우러진 공개행사
거창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회장 박종섭) 주최하고 3개 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거창삼베일소리(보존회장 이영숙)가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 30주년(1995.5.2.)을 맞아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와 함께 수준 높은 전통 소리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계명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을 포함한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해 세대 간의 교류와 화합이 돋보이는 무대가 됐다.
또한 이번 공개행사에는 거창삼베일소리 지정 30주년을 맞이한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국가지정 무형유산, 과천시) △화천농악(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군) △수궁가(경상남도무형유산, 사천시)가 펼쳐져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