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돼 5~9월 진행한 예술활동의 결과물로, 센터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개막일에는 전시회 기념식과 케이터링 리셉션이 열려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이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교류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품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도 운영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손은아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의 결실"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지원, 부모교육, 학교밖청소년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