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함안군지회(이하 공무직노조)와 10월31일 오전 군청에서 ‘2025년 단체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수태 함안군 행정과장과 이덕무 공무직노조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공무직노조는 지난 5월 임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노조활동 지원 등과 관련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7월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는 △2024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로자에게 장기재직 특별휴가 5일 부여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유급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이수태 행정과장은 “특별휴가와 가족돌봄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새시봉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생일잔치 열어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31일 군북면 지곡마을회관에서 새시봉봉사단(단장 장점순)과 함께 ‘새시봉봉사단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생일잔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새시봉봉사단은 함안군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빛 찬란한 소소소’ 사업명 아래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군북면 지곡마을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음악회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새시봉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인면 주민자치회, 2025 주민총회 통해 ‘이웃사랑’ 실천
산인면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육)는 지난 31일 열린 ‘제2회 주민총회 및 자양골 작은 음악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총회와 작은 음악회의 따뜻한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함께 즐긴 음악회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가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보도자료
◆함안군, 특이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함안군은 10월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함께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관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모의훈련이 병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진정 유도 △상급자의 즉각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협조를 통한 퇴거 조치 등이다.
주재윤 종합민원과장은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관리 지원사업 홍보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지원사업 안내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소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상담 및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등록 대상 급식시설과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군민이 급식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보건소, 11월4일부터 독감 유료 예방접종
함안군보건소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11월4일부터 관내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유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접종 대상은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년~2011년생)의 함안군민으로, 접종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예방접종은 함안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실시되며 오전 9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가능하다.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백신 물량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대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수태 함안군 행정과장과 이덕무 공무직노조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공무직노조는 지난 5월 임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노조활동 지원 등과 관련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7월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는 △2024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로자에게 장기재직 특별휴가 5일 부여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유급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이수태 행정과장은 “특별휴가와 가족돌봄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새시봉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생일잔치 열어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31일 군북면 지곡마을회관에서 새시봉봉사단(단장 장점순)과 함께 ‘새시봉봉사단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생일잔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새시봉봉사단은 함안군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빛 찬란한 소소소’ 사업명 아래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군북면 지곡마을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음악회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새시봉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인면 주민자치회, 2025 주민총회 통해 ‘이웃사랑’ 실천
산인면주민자치회(회장 이상육)는 지난 31일 열린 ‘제2회 주민총회 및 자양골 작은 음악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총회와 작은 음악회의 따뜻한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함께 즐긴 음악회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복지가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보도자료
◆함안군, 특이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함안군은 10월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함께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관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모의훈련이 병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진정 유도 △상급자의 즉각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협조를 통한 퇴거 조치 등이다.
주재윤 종합민원과장은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관리 지원사업 홍보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지원사업 안내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소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상담 및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등록 대상 급식시설과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군민이 급식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보건소, 11월4일부터 독감 유료 예방접종
함안군보건소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11월4일부터 관내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유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접종 대상은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64세 이하(1961년~2011년생)의 함안군민으로, 접종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예방접종은 함안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실시되며 오전 9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가능하다.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백신 물량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해 대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