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생활체육대축전 3개 종목 '종합 우승'

양산시, 경남생활체육대축전 3개 종목 '종합 우승'

검도, 궁도 일반부, 소프트테니스 1위 기록
개회식 '양산방문의 해' 홍보, 입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5-11-03 20:43:36

양산시 선수단이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시는 25개 종목 700여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양산시는 △검도 △궁도(일반부) △소프트테니스 등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다. △농구 △배구 △씨름 △체조(청소년부) △탁구(일반부) △파크골프(일반부) △합기도 등 5개 종목은 준우승 했다. 게이트볼(어르신부), 국학기공(어르신부), 등산, 족구, 축구(어르신부), 탁구(어르신부), 파크골프(어르신부), 바둑은 3위를 기록했다. 

개회식에서는 2026년도 양산방문의 해를 맞이 홍보를 펼쳐 모범입장상을 수상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 회장은 "단합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양산시선수단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