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특히 3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멀티미디어 주제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됐다.
또한 밀양시가 특별기획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폐회식은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회 수상자 발표, 차기 개최지인 진주시로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화·관광 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성기인)은 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시설 이용 및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밀양 방문을 활성화하고 밀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밀양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업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부산지역 기업의 연수, 워크숍, 가족여행 등을 밀양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밀양시, 가을 정취 속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 열린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밀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밀양시는 11월8일 삼문동 둔치 코스모스 꽃밭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독다독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과 교감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서 꾸러미 배부로 시작된다. 꾸러미에는 돗자리와 기념 스티커가 들어 있으며 ‘꾸러미를 들고 나가면 밀양 어디든 도서관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리딩파티(Reading Party)’에서는 참가자들이 꾸러미 속 돗자리를 펼치고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가을 햇살 아래 한적한 독서의 여유를 즐길 예정이다. 축제 현장을 수놓은 시민들의 모습이 올 가을 밀양의 풍경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대미는 오후 3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이병률 & 노영심 북콘서트’다. 시인 이병률과 작곡가 노영심이 함께 꾸미는 무대에서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와 힐링 식물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체험을, 영어도서관은 ‘알라딘 퀴즈 타임’과 ‘알라딘 주인공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1:1 맞춤 입시컨설팅 운영…메가스터디 전문가 참여
밀양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현장형 입시 컨설팅을 마련했다. 시는 11월23일 오전 10시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와 함께하는 1:1 현장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입시 상담 경력 10년 이상의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해 학생별 성적과 진로를 분석하고 대학·학과 선택 및 전형별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내 마련된 개별 공간에서 1:1 대면 상담(50분)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수능 성적, 모의고사 결과,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격 가능성 진단과 지원 방향을 세밀하게 안내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비상임이사 공개모집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8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1명이며 자격요건과 지원 서식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공단은 밀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사장은 공단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을 책임지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주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서류 접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 절차는 이사장의 경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이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준호)는 3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등 36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준호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 한 통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힘든 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특히 3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멀티미디어 주제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됐다.
또한 밀양시가 특별기획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폐회식은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회 수상자 발표, 차기 개최지인 진주시로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화·관광 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성기인)은 3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시설 이용 및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밀양 방문을 활성화하고 밀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교류의 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밀양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업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부산지역 기업의 연수, 워크숍, 가족여행 등을 밀양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밀양시, 가을 정취 속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 열린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밀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밀양시는 11월8일 삼문동 둔치 코스모스 꽃밭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독다독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과 교감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서 꾸러미 배부로 시작된다. 꾸러미에는 돗자리와 기념 스티커가 들어 있으며 ‘꾸러미를 들고 나가면 밀양 어디든 도서관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리딩파티(Reading Party)’에서는 참가자들이 꾸러미 속 돗자리를 펼치고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가을 햇살 아래 한적한 독서의 여유를 즐길 예정이다. 축제 현장을 수놓은 시민들의 모습이 올 가을 밀양의 풍경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대미는 오후 3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이병률 & 노영심 북콘서트’다. 시인 이병률과 작곡가 노영심이 함께 꾸미는 무대에서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와 힐링 식물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체험을, 영어도서관은 ‘알라딘 퀴즈 타임’과 ‘알라딘 주인공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1:1 맞춤 입시컨설팅 운영…메가스터디 전문가 참여
밀양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현장형 입시 컨설팅을 마련했다. 시는 11월23일 오전 10시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와 함께하는 1:1 현장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입시 상담 경력 10년 이상의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해 학생별 성적과 진로를 분석하고 대학·학과 선택 및 전형별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내 마련된 개별 공간에서 1:1 대면 상담(50분)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수능 성적, 모의고사 결과,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격 가능성 진단과 지원 방향을 세밀하게 안내한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비상임이사 공개모집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8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1명이며 자격요건과 지원 서식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공단은 밀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사장은 공단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을 책임지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주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서류 접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 절차는 이사장의 경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이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준호)는 3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등 36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준호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 한 통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힘든 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