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0곳 전통시장 3일간 최대 6만 원 환급

부산시, 100곳 전통시장 3일간 최대 6만 원 환급

기사승인 2025-11-04 10:48:20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현장.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6일부터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되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다. 

시는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환급은 상품 구매 후 해당 시장의 환급처를 방문해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확인받고,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이영수증, 세금계산서 등은 인정되지 않으며 배정된 상품권 소진 시 시장별로 조기 종료된다.

행사 점포는 품목 제한 없이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 등 전통시장 내 대부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흥·게임·사행성 업종 등 행사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종은 제외된다.

시는 행사 기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인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 시장 및 환급 장소, 운영시간 등 세부 안내는 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더욱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