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5 밀양 경남 찻사발 및 차우림이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 운영위원회(대표 장기덕)가 주관한다.
매년 열리는 ‘경남 찻사발 및 차우림이 공모전’은 지역 전통 차 문화와 도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예·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국의 도예 작가와 만 18세 이상 일반인 및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조형미·예술미·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1월17일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2점(경남도지사상 1점, 밀양시장상 1점), 금상 2점(밀양시장상), 은상 2점(밀양시장상), 동상 4점(밀양시장상)이 수여된다. 특별상, 특선, 입선도 별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은 오랜 도자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도예·찻사발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국 도예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국비 154억 확보
밀양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2026~2031년)’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4억원 등 총사업비 309억원을 확보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20~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블록화 시스템 및 관망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밀양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0~2025년)’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상수도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전역 노후 상수관로 28.4km를 정비할 계획으로, 내년 기본설계 및 환경부 사전기술검토를 거쳐 세부 대상지와 총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은 85% 이상으로 향상되고 연간 약 265만 톤의 누수를 절감해 약 7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효율적 관망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밀양시의 지속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밀양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과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육성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통합상담창구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관련 부서 직원과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열리는 ‘경남 찻사발 및 차우림이 공모전’은 지역 전통 차 문화와 도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예·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국의 도예 작가와 만 18세 이상 일반인 및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조형미·예술미·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1월17일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2점(경남도지사상 1점, 밀양시장상 1점), 금상 2점(밀양시장상), 은상 2점(밀양시장상), 동상 4점(밀양시장상)이 수여된다. 특별상, 특선, 입선도 별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은 오랜 도자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도예·찻사발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국 도예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국비 154억 확보
밀양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2026~2031년)’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4억원 등 총사업비 309억원을 확보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20~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블록화 시스템 및 관망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밀양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0~2025년)’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상수도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전역 노후 상수관로 28.4km를 정비할 계획으로, 내년 기본설계 및 환경부 사전기술검토를 거쳐 세부 대상지와 총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은 85% 이상으로 향상되고 연간 약 265만 톤의 누수를 절감해 약 7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효율적 관망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밀양시의 지속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밀양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과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육성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통합상담창구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관련 부서 직원과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