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 후에는 지난 5년간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육성된 28개 액션그룹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커뮤니티 카페, 공유 주방, 농업인 공유실, 영상 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지역민 소통의 중심이자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덕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가져
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유형별 예방법, 대처 방안을 설명했다.
김광열 군수는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창수면민 체육대회·화합 잔치 ‘성료’
영덕군 창수면민 체육대회·화합 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엣 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창수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3개 마을 주민, 출향인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창수면 라인대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황병천 창수면체육회장은 “이웃과 출향인들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미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