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추진

청송군,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추진

기사승인 2025-11-05 16:49:04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작고 의미 있는 결혼식 문화 확산, 비혼 출산·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육아휴직 장려 분위기 조성, 양성평등 실천 강화 등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사과축제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열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동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 군은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미혼 남녀 만남 행사인 ‘인연정원’을 연다. 청년층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과 행사를 시작으로 결혼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결혼과 출산, 육아,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