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국가적 중점 사업으로,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개년으로, 국비 40%, 도비 40%, 자부담 20%의 재원 구조로 추진된다.
특히 경상남도가 사업비의 40%를 지원하기로 한 것은 지역민을 위한 공공의료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필수의료 기반 조성과 권역책임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도내 의료기관·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환자실(ICU) 증축 및 개보수(음압 격리병상 포함)로 감염 대응 및 고난도 집중치료 기능 강화, 중증안질환센터 증축으로 고위험 안수술 및 전문치료 기반 확대, 다빈치 SP 등 첨단 로봇수술 장비 추가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 정밀도 향상 및 환자 회복 기간 단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의료의 최종 치료기관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며, 의료취약지 해소와 지역 병원 간 협력체계 강화, 공공의료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기반을 한층 확대할 전망이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지방투자심사 통과와 경상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은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힘을 보태주신 만큼, 경상국립대병원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 감염병 대응,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