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승선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창원해양경찰은 11일 오전 7시 조난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급파해 머리에 찰과상을 입은 2톤급 어선 선장을 119에 인계했다. 경상자는 연안구조정을 이용 부산 강서구 대항항으로 이동 조치 됐다. 4톤급 어선 승선원 3명은 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충돌 어선은 침몰 위험은 없었으나 2톤급 어선은 자력항해가 불가해 통영 조선소로 예인할 예정이다. 창원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