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는 11월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민경욱 총경이 중요범인 검거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고성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계 여청수사팀은 지난 2025년 8월23일부터 25일 이어 9월4일까지 상습적으로 임시조치를 위반한 고위험군 가정폭력 피의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현행범 체포 후 유치장에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법 집행을 펼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격려 자리에서 고성경찰서 서장과 국가수사본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은 “지속·반복되는 관계성 범죄의 특성상 작은 신고라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대응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