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매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추진되길 기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는 11월11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되며 가루쌀 및 산물벼를 포함한 총 9221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건조벼 일반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경남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한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벼이며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2025년 10~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군은 초매식과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합천 대표 품종 영호진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군수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값 지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여농합천군연합회, 쌀 소비 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회장 조임이)가 주관한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합천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임이 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이 방문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 1kg 300포를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힘을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이 더욱 잘사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12일 ‘헌혈의 날’ 운영
합천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광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은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다만 65세 이상은 60~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만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는 문진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헌혈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염·간기능·총단백 등 주요 혈액검사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도 지급된다.
◆합천향교, 기로연 재현행사 성황리 개최
합천향교(전교 하재효)는 10일 합천향교 충효관 2층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하재효 전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공경하는 전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오신 유림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추진되길 기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는 11월11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되며 가루쌀 및 산물벼를 포함한 총 9221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건조벼 일반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경남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한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벼이며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2025년 10~12월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군은 초매식과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합천 대표 품종 영호진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군수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값 지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여농합천군연합회, 쌀 소비 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회장 조임이)가 주관한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합천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임이 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이 방문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 1kg 300포를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힘을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이 더욱 잘사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12일 ‘헌혈의 날’ 운영
합천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광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은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을 제외한 시간에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으로, 다만 65세 이상은 60~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만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는 문진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헌혈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염·간기능·총단백 등 주요 혈액검사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 및 간식도 지급된다.
◆합천향교, 기로연 재현행사 성황리 개최
합천향교(전교 하재효)는 10일 합천향교 충효관 2층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하재효 전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공경하는 전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오신 유림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