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P&P화학공학전공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 P&P화학공학전공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 개최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졸업생 최소 50% 이상은 무림그룹 입사 보장

기사승인 2025-11-12 18:08:37 업데이트 2025-11-13 01:19:57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용복) P&P화학공학전공(전공주임 김철환)이 12일 오후 1시 농생6호관 강의실(456동 302호)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와 무림P&P가 지난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에 부응하며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펄프·제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의 모든 재학생은 학기별 등록금에 상당한 학업장려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최저 임금에 준하는 약 3개월의 현장 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고, 최소 50% 이상의 졸업생은 무림그룹 입사를 보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사장 이도균) 서울 본사 HR팀장 및 담당자, 무림P&P에 근무하는 P&P화학공학전공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무림 P&P 본사 HR팀장은 "P&P화학공학전공에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 경상국립대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림은 경상국립대와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이 전공 학생들이 펄프·제지·신소재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