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8일 개막…기계·소재·부품 혁신 기술 총집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8일 개막…기계·소재·부품 혁신 기술 총집결

14개국 267개사 참가

기사승인 2025-11-16 09:40:58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포스터. 대구시 제공

기계와 첨단소재, 부품 산업을 아우르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이 통합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4개국 267개사가 707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신 제조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2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170개사가 참여해 공장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설비를 전시한다. 

특히 150여 부스 규모의 ‘DX·AX 특별관’에서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지능형 제조기술이 집중 소개된다.

덕산코트랜은 AI 인버터 냉각기와 공조시스템을, 한국OSG는 초경엔드밀과 드릴 등 정밀 절삭공구를 출품한다.

‘제20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는 97개 기업이 참가한다.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13개 국내 소부장 기업이 ‘소부장 특별관’을 꾸리고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방위산업과 반도체 부문 특별관도 함께 운영돼 첨단 공정과 핵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KOTRA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인도·미국·오스트리아 등 10개국 바이어 20여 개사와 국내 기업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기업 구매담당자도 참여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제조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계·소재·부품 산업 육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