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의 가을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었다…‘제16회 생명길 걷기대회’ 성황

창녕 우포늪의 가을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었다…‘제16회 생명길 걷기대회’ 성황

기사승인 2025-11-17 10:59:45 업데이트 2025-11-17 18:18:31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군민·관광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우포늪 둘레길을 따라 철새가 날고 황금빛 갈대가 일렁이는 생태 경관 속에서 자연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사)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 시작된 창녕군 대표 참여 행사로,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완연한 가을 정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식전 공연과 몸풀기 체조로 활기를 띤 뒤 참가자들은 완주코스(8.4km)와 하프코스(2.7km) 중 선택해 걷기에 나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우포늪의 신비로운 생명길을 걸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포늪의 소중한 생태 가치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대표 생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고향사랑 현장기부 이벤트 성료

창녕군)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레디백, 전통주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창녕군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고 즐기며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친근하게 자리 잡고, 지역사랑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 성료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 성공과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해 온 이번 대회는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주최, 경상남도라지볼탁구연맹과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하며 전국 라지볼 탁구 동호인 37개 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오픈 남자 단체전 1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조용철, 주종환, 이강익), 2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A(김성태, 이차원, 이재식), 여자 단체전에서 창녕탁구클럽(송덕희, 서혜정, 정복희)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인 창녕을 빛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전국에서 찾아주신 라지볼 탁구 동호인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 선용을 위해 탁구를 비롯한 시니어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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