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 한국색채학회 제20대 회장 선출

영남대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 한국색채학회 제20대 회장 선출

건축 색채·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색채 연구와 산업 연계 강화 이끈다
대구라이온스파크, 포스코아파트 등 건축색채 프로젝트 수행 권위자
색채 분야 대표적 학술단체 새 도약 주도…국제 협력 확대 등 추진

기사승인 2025-11-17 15:57:30
한국색채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영남대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가 ㈔한국색채학회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 

영남대는 김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디자인하우스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건축 색채와 도시 환경 분야의 권위자로, 대구라이온즈파크, 잠실중학교, 포스코아파트 등 다수의 건축 색채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국내 색채 분야를 선도해왔다. 

1988년 설립된 한국색채학회는 색채 연구와 산업적 활용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김 교수가 회장에 취임하면서 학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소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 “색채는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언어”라며 “색채를 통해 인간의 감성과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고, 색채학회가 대중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학문 체계화, 산업계와 협력, 국제 학술 교류 확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국색채학회는 권영걸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박돈서 전 아주대 총장,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이경돈 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학문적 기반과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에 김소희 교수가 그 바통을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