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간호학과 동아리 ‘하나린’,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우수상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동아리 ‘하나린’,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우수상

기사승인 2025-11-17 17:20:04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동아리 ‘하나린’ 학생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하나린’이 최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대구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청소년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지역 대표 행사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하나린’은 ‘하늘에서 어질게 살라’는 뜻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92명의 학생이 활동 중인 실습·봉사 중심의 동아리다. 

학생들은 방학마다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아로마 마사지, 이혈요법 등 간호 전공을 살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지역사회 중심 봉사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올해 대회 우수상으로 이어졌다. 

동아리 대표 최한진 학생은 “지도교수님과 학생들의 헌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전공 기반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전영미 지도교수는 “학년을 넘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대학의 지역 상생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실무능력 향상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겸비한 간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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