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양산시 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산중 암자인 백련정사에 7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나무는 매년 11월 초중순에 잎이 노랗게 물든다. 떨어진 잎은 바닥에 옐로우카펫이 깔린 듯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백련정사는 통도사 주지를 지낸 원산 도명스님이 주석하는 암자다.
17일 양산시 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 산중 암자인 백련정사에 7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나무는 매년 11월 초중순에 잎이 노랗게 물든다. 떨어진 잎은 바닥에 옐로우카펫이 깔린 듯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백련정사는 통도사 주지를 지낸 원산 도명스님이 주석하는 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