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자동차 성능점검 전문인력 육성

영남이공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자동차 성능점검 전문인력 육성

교육·실습·취업 연계하는 ‘완성형 인재양성 모델’ 구축

기사승인 2025-11-18 13:57:44
영남이공대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는 17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자동차 성능점검원 인력양성 및 전문인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자 의무교육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차량 진단·평가 분야 전문 인력 수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김상문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e-자동차과 학과 투어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실습실, 전기차·하이브리드 실습 환경, 첨단 진단장비 등을 둘러보며 대학의 실무 교육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양 기관은 자동차 성능점검원 양성, 교육 운영 협력, 취업 확대, 정보 교류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교수가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관계자들에게 진단장비, 전기차,하이브리드 실습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자동차성능·상태점검원, 자동차진단평가사 등 자격 취득 기회를 얻고, 산업 현장 진출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협회는 교육자료와 현장 노하우를 제공하고, 대학은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전문 인력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성능점검·진단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의 실무교육 기반과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진로 기회를, 지역 산업에는 고도화된 인재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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