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올가을 첫눈

지리산 올가을 첫눈

기사승인 2025-11-18 21:54:50 업데이트 2025-11-19 06:09:44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17일 지리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17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8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 1~5cm가량 쌓였다. 특히 세석대피소는 최저기온 영하 8.9도를 기록하며 한겨울에 가까운 추위가 나타났다.

세석대피소 전경

올해 첫눈은 지난해(11월 27일)보다 열흘이나 앞서 찾아온 것으로,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함께 탐방로 곳곳이 빠르게 결빙된 상태다.

이재성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첫눈으로 탐방로가 매우 미끄럽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 달한다”며 “아이젠과 방한장비 등 안전용품을 꼭 갖추고 탐방해 주시기 바란다. 새하얀 지리산 풍경을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탐방로 전경
나무위에 피어난 상고대 
나무위에 피어난 상고대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