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독거 노인 등 6200세대 전달

부산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독거 노인 등 6200세대 전달

기사승인 2025-11-19 09:01:21
2024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부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를 위해 부산을 대표해 기부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40개 기업·기관들이 2억여 원을 후원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후원 기업과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1만여 포기 31톤 분량의 김치를 담근다.

완성된 김치는 부산 전역 독거 노인 등 이웃 6200여 세대에 가구당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700세대가 증가한 규모다.

이날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갈매기의 꿈' 회원 7명과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이 진행된다.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음료도 제공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참여와 기업의 후원이 이어져 더 많은 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 행사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대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