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12건의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의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시 부서장들과 함께 사업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조정, 행정 지원, 복지 문화, 건설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총 12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경산시 기업 지원 정책, 경산 이노베이션 스트리트 조성, AI 산업 혁신 계획,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갈등 해결 방안, 농지법 합리적 운용, 공공 AX 전환 대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경산 유리 꽃길 프로젝트, 지역 밀착형 여성 가족 정책 활성화, 보행교통 활성화, 주거지역 그린파킹 사업 도입, 시민 정원사 양성과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각 제안은 경산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경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 될 것이며, 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가겠다”며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경산을 위해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의 지식 플랫폼이자 혁신의 중심축으로 그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005년 발족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5개 분과,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 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