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립전라대학교’와 ‘국립전국대학교’가 최우수상, ‘국립하나대학교’, ‘국립글로컬대학교’, ‘국립목포순천대학교’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립순천대학교 학내 공모에서는 ‘국립남도대학교’가 대상을, ‘국립전라대학교’와 ‘전남국립대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남통합국립대학교’, ‘국립전국대학교’, ‘국립하나대학교’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국립목포대학교 학내 공모에서는 ‘국립전라대학교’가 대상을 받았고, ‘국립김대중대학교’와 ‘국립목포순천대학교’가 최우수상, ‘국립전국대학교’, ‘국립전남과학기술대학교’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교명선정위원회는 전국민 공모 추천작과 양 대학 학내 공모 수상작, 전문가 컨설팅 자문 추천작을 종합해 총 8건의 교명을 통합대학 교명 1차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확정된 1차 후보군은 국립글로컬대학교, 국립김대중대학교, 국립남도대학교, 국립전국대학교, 국립전남하나대학교, 국립전남후광대학교, 국립전라대학교, 국립하나대학교 등이다.
1차 후보군과 더불어 다양한 응모작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 대학이 협의를 거쳐 2차 후보군 4건을 선정한 예정이며, 이후 양 대학 구성원의 투표와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교명이 확정된다.
통합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할 새로운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상작 심사는 정체성·대중성·차별성·확장성·상징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되, 다수 제출된 교명의 선호도 또한 고려했다. 동일 명칭이 중복응모 된 경우는 해당 명칭의 의미를 가장 충실히 제시한 응모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