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실시한 2025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구민 91.1%가 “달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3년 87.6%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달서구는 교육시설과 복지센터, 청년주택 확충 등 특화 거점사업이 주민 만족도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는 70.8점으로 2023년(66.7점) 대비 향상됐다.
주민들은 ‘생활 편의 및 치안’(72.8점)을 가장 높은 항목으로 평가했고, ‘행정서비스’(72.6점), ‘주거환경’(72.3점)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10년간 가장 뛰어난 지역 사업으로는 옛 두류정수장 대구신청사 유치(34.7%), 녹지 확충(22.8%), 산업선 호림역 유치(11.1%), 결혼장려팀 신설(10.6%), 복지 인프라 강화(9.0%)가 꼽혔다.
향후 구정 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첫 손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2일간,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위원회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위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구민 생각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남은 임기 동안 ‘살고 싶은 도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달서’를 위해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