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지난 19일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아미봉사단은 자원봉사 유공 단체 표창을, 대한적십자사 영덕군지회 최미경 회원과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영덕연합회 임혜현 회원이 표창을 각각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도 부문,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 공무원 자원봉사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102일간 운영, 현장 대응부터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까지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원봉사센터는 산불 대응·복구 과정 노하우를 다른 지역 센터와 공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영덕군, ‘산불 피해 어촌계 회복’ 어린 전복 15만 마리 방류
영덕군이 산불 피해 어촌계 회복을 위해 지난 19일 어린 전복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노물리, 석리, 경정1·2·3리 마을 어장에 어린 전복이 방류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전복은 무상으로 공급됐다.
어린 전복이 다 자라면 어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
영덕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이 ‘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긍정적인 태도는 행복을 이끌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열 군수는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