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국 중국을 찾아 국제 청소년 교류전을 펼쳤다.
교류단은 17일부터 4박5일 동안 남산초 탁구선수 7명을 포함해 자매도시 요성시를 방문, 친선 경기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도시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격년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중국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며 의령군의 스포츠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최근 의령군은 남산초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들의 탁구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고를 잇는 ‘원스톱 탁구 육성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산초–의령중–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지역 내 엘리트 코스 기반 확립이 목표다.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는 “이번 교류전이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적 시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탁구 인재 육성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겨울철 농업 피해 예방 위해 농업시설 사전점검 실시
의령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습 한파와 폭설 등 변동성이 커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군은 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등 주요 농업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지지대와 비닐 결속 상태 확인, 보온 자재 점검, 시설 설치와 전기 안전 관리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3개 팀으로 구성되어 농업정책과에서 총괄 운영하며, 평상 시에는 기상상황과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한다. 대설·한파 등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읍·면과 협력해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겨울철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자체 점검과 농작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내용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와 행동요령을 수시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의령군은 19일 군민문화회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간 연대를 강화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무료급식, 환경정화, 재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13명에게 군수 표창이, 13명에게는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성의정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의령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한돈협회, 복지시설·소외계층에 한돈 나눔
대한한돈협회 의령군지부는 지난 17일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한돈 85박스(425kg)를 소망의집, 일붕실버랜드 등 관내 복지시설 17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령읍과 부림면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약 8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채워 넣어 지역사회 온정을 나눴다.
채영국 지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17일부터 4박5일 동안 남산초 탁구선수 7명을 포함해 자매도시 요성시를 방문, 친선 경기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도시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격년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중국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며 의령군의 스포츠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최근 의령군은 남산초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들의 탁구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고를 잇는 ‘원스톱 탁구 육성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산초–의령중–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지역 내 엘리트 코스 기반 확립이 목표다.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는 “이번 교류전이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적 시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탁구 인재 육성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겨울철 농업 피해 예방 위해 농업시설 사전점검 실시
의령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물 사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습 한파와 폭설 등 변동성이 커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군은 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등 주요 농업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지지대와 비닐 결속 상태 확인, 보온 자재 점검, 시설 설치와 전기 안전 관리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3개 팀으로 구성되어 농업정책과에서 총괄 운영하며, 평상 시에는 기상상황과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한다. 대설·한파 등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읍·면과 협력해 비상 근무체제로 전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겨울철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자체 점검과 농작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내용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와 행동요령을 수시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의령군은 19일 군민문화회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간 연대를 강화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무료급식, 환경정화, 재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13명에게 군수 표창이, 13명에게는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성의정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의령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한돈협회, 복지시설·소외계층에 한돈 나눔
대한한돈협회 의령군지부는 지난 17일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한돈 85박스(425kg)를 소망의집, 일붕실버랜드 등 관내 복지시설 17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령읍과 부림면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약 8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채워 넣어 지역사회 온정을 나눴다.
채영국 지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