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상에서 지방공사 최초로 다대4지구 주거복지사 영구임대아파트 현장 배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부산대학교와 산학연구 협력체계 구축, 영구임대주택 내 지역사회복지관과 성과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 노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거복지사 배치를 통한 현장 밀착형 돌봄서비스와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 시행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 및 협력 기관의 노력과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실질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