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이사장 정시식)은 22일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에서 ‘제4회 부울경대학생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16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스피치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글로벌 창의 융합형 인재 모델 제시 △뉴미디어 시대 인성 회복 방안 △기후·환경 변화 인식 개선 △ICT 혁신에 따른 금융 변화와 디지털 금융 전망 △MZ세대의 착한 소비와 ESG 마케팅 전략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창신대학교 최예솔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여진 학생(창신대), 우수상은 백서윤 학생(대동대)과 김병인 학생(진주교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경성대 김서연 학생을 포함한 11명이 수상했다.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은 부울경 대학생들이 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