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도 예산·조례안 심사

영주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도 예산·조례안 심사

전풍림·손성호 의원, ‘폐의약품 관리 강화·반려식물 문화 확산’ 5분 자유발언

기사승인 2025-11-24 19:03:27
영주시의회 제297회 정례회.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는 다음달 19일까지 제297회 정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등 주요 재정안을 심사한다. 

또 의원발의·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동의안, 공유재산, 보고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전풍림 의원이 24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의약품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전풍림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의약품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사용 후 방치된 의약품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올바른 배출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함 접근성 강화, 홍보 확대, 관련 기관과의 협력, 폐의약품 관리 조례 제정 등 구체적 대책을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이 24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식물 기르기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제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손성호 의원은 ‘반려식물 기르기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주제로 자유발언을 했다. 손 의원은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입, 세대별 체험 행사, 지역 농가 연계 브랜드 개발, 청년 스마트팜 지원, 정책 효과 평가 체계 구축 등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반려식물은 시민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생활 속 친구이자 도시의 숨결”이라며 “영주시가 반려식물 기르기 문화를 선도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작은 자연과 교감하는 녹색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과제를 점검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영주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