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인생의 향기를 노래하다'…밀마루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고향과 인생의 향기를 노래하다'…밀마루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기사승인 2025-11-25 12:38:53 업데이트 2025-11-25 12:39:59
밀마루합창단 정기연주회 홍보물.


밀마루합창단이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고향을 추억하며 인생의 향기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창돈 지휘자가 무대를 이끌며 박민정과 임수정 피아니스트가 연주에 참여한다. 

세레나데 앙상블과 브라보 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해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밀마루합창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 이후 꾸준히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부산지역 합창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합창단 관계자는 "
공연을 통해 음악 속에 담긴 고향과 인생의 향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 부산 문화예술의 깊이를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곽병익 기자
skyhero@kukinews.com
곽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