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행복대학 성료 외 [대학소식]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행복대학 성료 외 [대학소식]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실버디지털 교육 수료식 가져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 ‘K-바이오 공동학술대회’ 개최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한국방사선학회 우수논문상 ‘2관왕’

기사승인 2025-11-25 15:17:00
지난 20일 대구보건대 문화관에서 ‘2025년 시민참여교육 행복대학’ 하반기 수업의 하나인 공간 수납 디자인 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운영된 ‘2025년 시민참여교육 행복대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대학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역 대학의 교육 자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복대학은 상반기(6~7월), 하반기(10~11월)로 나뉘어 대구보건대 문화관에서 진행됐고, 76명의 시민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상반기에는 식물의 생태 이해와 실내 공간 연출을 배우는 ‘플랜테리어 홈 스타일링’과 스마트폰 사진·글쓰기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한 ‘폰카시 베이직’ 과정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타로를 활용한 내면 탐구와 공감 대화 교육 ‘타로 클래스’, 주거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공간 수납 디자인 과정’을 진행해 실생활 적용 가능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이 24일 ‘실버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실버디지털 교육 수료식 가져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이 24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고령층 15명을 대상으로 ‘실버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5회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기능부터 지도검색, 모바일 금융, 공공서비스 이용, 키오스크 결제 실습까지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과 정보검색·공공서비스 이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환경 확대를 약속했다.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이 주관한 ‘K-바이오 공동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 ‘K-바이오 공동학술대회’ 개최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은 지난 21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K-바이오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과를 소개하고 대학 간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업에 함께 참여 중인 유한대, 계명문화대가 공동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재학생, 산업체 전문가 등 110여명이 모여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성과 공유회, 특강, 포스터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H&E 염색 분석, 스마트 병원 앱 개발, Multiplex PCR 유전자 분석, HPLC-PDA 천연물 분석기술 등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현장 중심 교육·연구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어 계명문화대 김수환 신산업특화사업단 부단장이 사업 추진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발표해 컨소시엄 차원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마크로젠 서순정 부문장은 ‘바이오헬스케어의 시대, 우리 삶과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바이오헬스 산업 트렌드와 인재상 변화를 짚었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학생 연구 포스터가 전시되고 산업·학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우수 팀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SMILES팀’(윤소연 외 9명), 최우수상은 유한대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장윤정, 우수상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학습부’(배현지 외 6명)가 수상하며 학생 참여 연구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지인 신산업STAR사업단장(간호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연구를 직접 수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장민주 학생, 심재구 학과장, 이나영 학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한국방사선학회 우수논문상 ‘2관왕’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15일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방사선학회 2025년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3학년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각각 논문을 발표해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대학원생과 연구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최신 방사선 학술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의료영상기술과 AI·융합기술 등 미래 지향적 주제를 중심으로 6개 세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수상 논문은 이나영·이찬 학생이 발표한 ‘한국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대한 대형 언어모델의 정확도 평가’와 한재혁·장민주 학생의 ‘파이썬(Python)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IMRT 교육용 시각화 프로그램 개발’ 두 편이다. 

두 연구 모두 프로그래밍과 대형 언어모델,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방사선 교육과 임상 교육 영역에 접목한 선도적 시도로 평가받으며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사선학과 심재구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시뮬레이션 같은 첨단 분야의 주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재학 중 논문의 책임저자가 될 수 있도록 국내 등재학술지 투고를 적극 지도해 미래 방사선학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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