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아산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대규모 투자로 지방 거점을 확대하는 흐름을 언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경쟁력을 갖춘 아산은 이 흐름을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꼽았다. 그는 최근 유치가 확정된 3000억원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산을 생산을 넘어선 국가전략기술 R&D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조 AI스타트업파크 조성, AI데이터센터 건립, 미래차 인공지능 전환 대응 SDV(Software-Defined Vehicle) 플랫폼, 첨단반도체 패키징 특화단지 유치 등을 통해 아산을 첨단 기술혁신과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기반 확충도 속도를 낸다. 시는 여의도 4배 규모의 17개 산업단지와 탕정제2신도시 개발과 6700억원이 투입되는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안=올해보다 7.68% 증가한 1조939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1조7457억원으로 올해보다 7.34% 늘었다. 지방세는 5277억원(12.28%↑), 지방교부세는 2743억원(6.32%↑)이 늘었다.
세출은 사회복지·보건 분야 6874억원(39.38%),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3651억원(20.92%), 산업진흥 분야 2277억원(13.04%), 문화·관광·체육·교육 분야 1310억원(7.5%), 공공행정·안전 분야 1219억원(6.98%), 예비비와 기타 2126억원(12.18%) 등이다. 특별회계는 총 1942억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