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두 번째 공식 골드&실버를 내달 15일 출시한다.
이번 2차 골드&실버는 조폐공사 신기술을 적용해 멤버들의 초상과 팬들에게 ‘세븐틴의 원점’이라 불리는 ‘속초바다’를 모티프로 삼아 제작한다.
‘속초바다’는 세븐틴이 연습생 시절 함께 바라보며 꿈을 다졌던 곳으로, 데뷔 후에도 멤버들이 ‘처음 마음을 돌아보게 되는 장소’로 언급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이에 조폐공사는 잔잔한 파도와 새벽빛, 그리고 서로를 향하던 따뜻한 시선을 섬세하게 새겨, 데뷔 초의 순수한 열정과 10년간 쌓아온 팀워크 그리고 캐럿과 함께한 시간을 골드&실버로 제작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세븐틴 기념메달은 단순 굿즈가 아닌, 대한민국 문화와 K-POP의 세계적 위상을 기록하고 전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대중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보존하고 기념하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 문화가 긍정적인 사회 에너지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