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 관련한 국가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공주시가 이번에는 국립소방연구원 국가화재안전기준 연구센터 유치에 나섰다.
공주 사곡면 일원은 국가기관이 밀집한 안전·교육·정보 인프라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중앙소방학교, 국가재난안전교육원, LX국토정보교육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공주시는 27일 국립소방연구원과 신청사 건립과 연계된 국가화재안전기준 연구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뒷받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립소방연구원이 수행하는 화재 표준평가 절차 개발, 안전기술 연구, 실증 실험 등 고도화된 국가 연구개발 기능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연구센터는 시스템 단위 소방시설 시험이 가능한 시험장 운영, 소방시설 평가기술 표준화 연구 등이 용이하며 신기술·신공법의 제도권 진입이 쉽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