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12억 확정 [봉화 브리핑]

봉화군,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12억 확정 [봉화 브리핑]

봉화군 서벽보건진료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50박스 기탁…나눔 실천

기사승인 2025-11-28 12:03:50
봉화군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026년 봉화군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억여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립유치원 등 2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심의했으며 최종적으로 8개 사업에 12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식비, 자율형 공립고 2.0, 특성화고 육성,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 지원 등이다.

봉화군은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마련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박시홍 위원장(봉화 부군수)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서벽보건진료소가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 서벽보건진료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봉화군은 서벽보건진료소가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원격협진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벽보건진료소는 ‘평생동행 원격협진, 평생조력 진료소장, 평생관리 내몸건강’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 생태계를 구축했다.

안동의료원 연계 연 1회 합병증 검사(혈액·소변·X-ray·심전도·안과검진 등), 보건소 건강증진팀 협업 영양·운동·생활습관 교육, 월 2회 가정방문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건진료소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50박스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50박스 기탁…나눔 실천

봉화로타리클럽은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김장김치 50박스(150kg)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나누기 봉사에는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해주신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