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전 경기 파주시의회 의장이 29일 오후 2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다목적홀에서 저서 '흔들리지 않는 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파주 갑)·박정(파주 을)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민·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했고, 손 전 의장이 책에 담지 못한 이야기와 비전을 직접 들려주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손 전 의장은 이날 “큰 약속보다 작은 약속 하나라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저서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나온 시간 동안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가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 경험했지만, 그 위기를 극복한 힘은 결국 시민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더 겸손해지고 도시는 더 단단해져야 하며, 시민이 다시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금 우리 사회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전환의 시기에 있는 만큼,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예측 가능한 미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전 의장은 “항상 조언해주고 때로는 따뜻하게 붙잡아 준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공감과 아쉬움이 모두 소중한 마음으로 남는다. 보내주신 지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감사말을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책에 담긴 주요 내용 소개, 축사, 저자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 화합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