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특별종합대책’ 본격 가동

임실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특별종합대책’ 본격 가동

제설 자재·장비·인력 등 촘촘한 안전망 갖춰

기사승인 2025-12-02 11:07:27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특별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운영해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 합동점검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설에 대비한 제설제 942톤을 비축해 놓고, 제설 장비 8대를 신규 구입해 신속한 제설 능력을 갖췄다. 

겨울철 재해 취약지역 10개소에 대해서는 수시·정기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저감 시설 135개소, 한파 쉼터 344개소,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운영,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요청하는 경우 즉시 한파 응급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독거노인, 기초·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 비상 연락망 구축, 수시 안부 확인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과하다 싶을 만큼 겨울철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