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마라톤대회 도중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감사패를 받았다. 두 소방대원은 대회 순찰 봉사를 하던 마라톤 마니아 김봉재(창원시청 소속 공무원)씨가 요구조자를 발견해 CPR을 진행하던 것을 인계받아 전문적 응급 처치를 펼쳤다.
지난 1일 김해동부소방서 강설애 소방교와 김준호 소방교가 시민 구조 공로로 김해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두 대원은 지난달 9일 열린 김해아름누리마라톤대회에 건강 이상자 구조를 위해 부스를 설치해 대기 중이었다. 대회 도중 4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진 것을 발견한 시민이 구조 요청을 해 강설애 소방교와 김준호 소방교가 환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환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에 호흡과 의식을 회복,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두 대원은 "현장에서 신속히 CPR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창원시청 소속 김봉재씨가 가장 먼저 CPR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